선선한 가을을 맞이하여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고 바탕화면 청순화를 시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 상큼한 "아이유"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그 다음 바탕화면에서 "우클릭 - 개인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보시면 왼쪽 아래쪽에 보시면 "바탕 화면 배경"이라고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걸 지긋이 클릭하세요.



그럼 이렇게 나옵니다.  여기서 아까 아이유 사진을 저장해둔 폴더를 찾아가면 사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의 바탕화면도 저 처럼 10초에 한번씩 아이유 사진이 슬라이드 쇼로 펼쳐집니다!




참 쉽죠?


  올레 HD 보이스(VoLTE)와의 첫 만남은 당혹스러웠다.  LTE WARP HD보이스 체험단으로 선발되어 오매불망 기다리던 갤럭시 S3 LTE를 받아든 나는 얼른 휴대폰을 부팅하며 초조하게 부팅을 기다렸다.  이미 언론에 소개 된 것과 같이 올레 HD 보이스(VoLTE)서비스를 위해서는 2012년 7월 이후 발매된 LTE 휴대폰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여야 한다.  현재는 체험 서비스 중이기 떄문에 내 갤럭시 S3  LTE는 이미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가 된 상황.


 올레 HD 보이스(VoLTE)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현재 LTE망에 들어와 있어야 할 것

2. 상대도 HD보이스(VoLTE) 통화가 가능해야 할 것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그냥 일반 통화로 통화하여야 한다.  쉽게 생각하면 아이폰의 페이스타임은 아이폰끼리만 되는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아마 앞으로 LTE가 대중화 되고 저변이 확산되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사실 딱히 불편할 것도 없다.  일반 통화를 못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자 다시 돌아와 첫 경험의 그 날을 되짚어 보자.

  단말기를 수령 한 난 일단 통화상대를 찾아야 했다.  이미 주변에 체험단으로 선발된 지인이 있는 고로 그들이 수령한 단말기의 번호를 수소문 했다.  그리고 알아낸 번호를 입력하고 통화시도!


뚜루루루루


나 : "여보세요?"

상대 : "여..여보세요? 헉"


  시작이 문제였다.  HD보이스(VoLTE)의 음질이 이 정도일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했기 때문이다.  그 느낌을 설명하자면 마치 옆에서 귀에다 대고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속삭이는 듯한 느낌이랄까?  문제는 그 지점에 있었다.  첫 통화가 불행하게도 남자였다는 것이다.  그것도 시커면 형님..



[이런 느낌이었다고 보면 된다  - 영화 '콘스탄틴'의 한장면]


나 : "아... 뭔가 미묘하네요.."

상대 : "그러게.. 좀 그렇다.  근데 음질은 진짜 엄청 좋네.."


나: "숨.. 숨.. 좀 작게 쉬어주세요... 거친 숨소리가 들려요"

상대 : "하아아아~ 그르게 너도 그래.."

나 : "으..흐으으.."

      "일단... 끄.. 끊을까요?"

상대 : "그러자.. 힘들다"



  그렇게 첫경험을 마쳤다.

  첫경험은 경악이었다.  HD급 통화 음질을 구현했다곤 하지만 요즘 HD.. HD 란 이야기를 너무도 많이 들어온지라 얏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음질이 HD여봤자지.. 화질도 아니고.. 이런 생각 말이다.


  음질이란 것이 굉장히 주관적이고 직접 들어보지 않으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갖고 있는 언어적 지식을 총 동원해서 설명해 보자면,


1. 정말 생생하다.  자꾸 언급하는 것처럼 옆에서 귓속말로 이야기 하는 것 만큼 또렷하고 생동감있다.

2. 너무 생생해서 주변 소리도 다 들린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주변 소리때문에 상대의 목소리가 잘 안들리는 상황이 아니다.  그냥 일상 생활에서 옆사람과 이야기 하는데 일상 소음이 섞여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미가 우는 공원에서 둘이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는 그런 그림을 상상하면 된다.(하지만 다시 이야기 하자만 내 첫 통화는 남자였다.  뜨거운 여름 매미가 우는 공원에서 남정네 둘이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귓속말을 하는 그림을 상상하면 된다.)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다.  그래도 혹시 미심쩍어 하는 분들을 위해 샘플 영상을 하나 공개한다.  이건 다른 체험단 분이 만들 비교 영상.  HD보이스(VoLTE)와 일반전화로 녹음한 듀엣 곡 영상((남과 여)이다.




  충격적이지 않는가?  하지만 사실이다.  믿도록 하자.


  그럼 올레 HD 보이스(VoLTE)의 사용법을 알아보자.



사용법은 간단하다.


① 휴대폰이 LTE(4G) 모드인지 확인하다.  HD 보이스(VoLTE)가 설치된 경우 HD 표시 왼쪽 옆에 아이콘이 추가로 HD아이콘이 추가로 생성된다.

② 통화버튼을 눌르면 다이얼 모드에 HD통화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LTE(4G)모드가 아닌경우 일반 전화버튼(HD가 없는)이 보인다.  물론 일반 전화버튼이어도 통화하는데 지장 없다.

③ 연락처에도 각 연락처 옆에 HD통화버튼이 보인다.


통화는 그저 전화번호 입력하고 HD통화 버튼을 누르면 끝.  초 간단!


그리고 옆에서 귓속말로 하악되는 소리를 즐기면 된다.


이상으로 올레 HD 보이스(VoLTE) 서비스 첫번째 체험기를 마친다.  여러분들은 기왕 통화한다면 이성과 통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너무 리얼하니까..




어제 크롭북이 공개되고 크롬 웹스토어에 앵그리버드가 공개되었습니다.

 설치는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aknpkdffaafgjchaibgeefbgmgeghloj# 로 가시면 하실 수 있고,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공짜! ㄷ ㄷ ㄷ ㄷ 

 


이렇게 설치 됩니다.

웹스토어에서 트윗덱을 받아서 잘 사용중인데.. 앵그리 버드라니.....  

 
실행하면 요렇게~ 나옵니다.  저 돼지! 돼지!

죽일꺼야!

 


무서운건~ 게임이 아주아주 잘된다는 겁니다! ㄷ ㄷ ㄷ

크롬.. 어디까지 갈꺼냐.



결혼 기념일 기념 이벤트 2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 이베에엔트!


후기 들어갑니다.  전 개념찬 방청객이기 때문에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가급적 누가 나왔는지 스포도 자제하겠습니다.

추리해 나가세요.


후.. 다녀왔습니다.

남탕이네요.  완전 남탕..

시작하자마자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남성트리오가 나왔을때부터 시큼함이 느껴졌는데..

역시나.. ㅠㅠ



그나마 고정인 십센치의 만지다는 만족스러웠지만..

이어지는 밴드.. 그나마도 그 밴드는 베이스가 여자라서 다행..

그리고..

곰한마리..


아웈 ㅠ_ㅠ;;


사실 내심 양파의 컴백 무대를 기대했는데..


휴우..

양파는 담주에나 나오겠네요 ㅠ_ㅠ 


2011년 3월 31일
신두리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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